e-420 / zd 14-42
디지털 바디가 생겨버렸다.
나에게 있어 터무니 없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던 필름의 무게가 덜어진건
아직 낯설긴 하다.
왜 하필 오림파스냐고 묻는다면
미야자키 아오이라고 말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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