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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여름
내 생일이었던 날
많이 축하받고 싶었었는데, 한편으론 야속했던 날
이젠 웃으면서 되돌아 볼 수 있을테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한살은 이미 더 쳐먹어 놓고 행복해야할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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