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treetop walk

135 2007/01/27 00:31



herb - watchin'












































































































































싱가포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한 곳.
그다지 크지도 않은 나라에 있는 쟝글 치고는 엄청나게 크다.

입구부터 끝까지의 거리가 대략 10키로미터. 맨 끝에는 매우 높은 위치에 구름다리가 걸려있다는데..
거리가 거리이니 만큼 한번 갔다오려면 하루라는 시간이 소비된다.

물론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출발한 우리는 당차게 끝을 보고 오겠노라 결심했지만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는 좌절해버렸다. 1키로 정도만 더 가면 그 구름다리를 볼 수 있었던 시점이 오후 다섯시가 조금 못 된 시간.
다섯시에 문을 닫는댄다 -_-
다음에 갈땐 아침일찍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와야 할 듯하다.

원숭이나 도마뱀,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거북이들도 참 많은 곳. 국가차원에서 별다른 개발을 하지 않고 보호하고 있는 냄새도 물씬 나서 부럽기도 하고..
남의 나라지만 저 곳에 콘도나 리조트들이 대거 입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당연히 한국의 아줌마 아저씨 단체 관광객은 만날 일이 없다.
주롱새공원같은 곳에 가지 않고 이 곳을 선택한 것은 누가 뭐래도 잘한 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Address :: http://www.rrisonmind.net/trackback/12
  1. jay 2007/01/27 02:30 수정 | 삭제 | 댓글

    오오오오오오 12미리 드디어 폭발하다!!!!

    • rrison 2007/01/29 12:52 수정 | 삭제

      아웅.. 12미리는 역시 어려워..적응할 시간도 없이 바로 빌려서 날아간거라 더더욱..

  2. ALEX 2007/01/30 16:18 수정 | 삭제 | 댓글

    글고 애인님 완전 귀여우심. 동안이시고~ 으아 부럽부럽.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